휴가아닌 휴가를 부산에서… 파란하늘과 파도가 아름다운 거제도에서…

결혼 예단을 들고 굠지 모시고 평택에서 부산으로 아침일찍 달렸네요. 황금연휴라는걸 인지하지 못하고 천천히 출발했던지라 역시나… 경부선에는 차들이 꽉~ 그래두 명절때 보단 낫다며 서로 위로하면서 내려갔어요. 6시간도 안걸렸으니 금방이죠? ㅋㅋ

첫날 오후에 도착해서 너무 더워서인지 밀면이 땡기더군요. (아직도 부산사람이라는..ㅋㅋ) 집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아버지가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모시고 서면에 있는 춘하추동으로 향했어요.

지난번에 개금밀면 갔었는데 굠지는 자기 스타일이 아니랍니다 ..ㅜㅜ 그래서 서면에 있는 밀면집으로..

춘하추동 갔을때 너무 허기 졌는지 사진 찍을 여유도 없었네요.. 아직 블로거의 자세가 안되어 있다눈 killer

곱배기를 먹고 부산에 새로 생긴 시민공원으로 향했네요. 5/1부터 오픈이라 그런지 엄청난 인파가… 헐~~~idontunderstand

예전 미군기지인 하야리야부대가 철수하면서 17만평의 땅이 반환되었다는데 한번 가보면 엄청 크다는걸 느낄수 있어요. 부산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생긴듯, 더구나 집근처라 너무 좋다눈 laugh

결국 여기서도 사람구경만 하다가 사진한장 못찍었어요 쉣!!! ㅋㅋ

 

그리고 다음날 점심때에 착한게장집을 한번 가겠다고 가족들과 부랴부랴 챙겨서 네비찍고 출발~ (이영돈의 먹거리X파일 보고 전에 두번 찾아갔지만 두번다 허탕)

확장 해서 그런지 이날은 식사가능하더군요. 하지만… 한시간 기다려야 한다길래 근처 카페가서 아메리카노 한잔씩 하면서 담소를 나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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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위치는 이건물이 아니고 옆집이었는데 확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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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곳이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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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 20,000 원 ilove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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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게장은 10,000 원eatresize_IMG_6188 resize_IMG_6197

그리고 문어숙회 10,000원 (여러가지 먹어보고 싶어서 시켰지만 기대에는 못미치는 메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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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장찌게와 함꼐 한상 가득.. 한듯 보이지만 저희는 5명.. 잘먹는 남자들이 가면 분명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겁니다.

게장은 정말 단백깔끔하며 맛나네요. 너무 짜거나 하지 않아서 기존에 먹던 게장과는 다른데 저는 정말 좋았어요. 이러니 착한식당이 된게 아닐까요?

건강도 챙기도 맛도 챙기고.. 다만 좀더 푸짐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두그릇 뚝딱 해치울수 있다규요~~~sleepy

이렇게 저녁을 먹고 굠지댈꾸 용궁사로 고고싱~ (이때 시간이 저녁 9시쯤, 절에는 문이 닫혔네요. 늦게 놀러가실분은 참고하세요)

결국 조형물들과 사진도 찍고 파도소리 들으면 다시 발길을 돌렸지요. (또 여기서 태클이… 나가는 차가 엄청 막히는겁니다. 황금연휴가 아니라 피난민들이라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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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띠 소유자~ 올해엔 범띠랑 개띠는 삼재가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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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띠 (하룻강아지 범무서운지 모름, 죽을때 까지 모를거임 ㅋㅋ)

다음날 아침일찍 도착한 거제도

원래 계획은 외도를 가려 했으나 여기또한 많은 인파가 몰려 표가 매진 (타시는 분은 한달전에 배표를 예매 하셨다네…) 황금연휴에 계획없는 여행은 정말 아니구나

굠지가 주위 상인분께 물어 지심도라는 곳을 알아내어 다시 옆에 있는 선착장으로 이동 (여긴 다행히 표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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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해서 도착할 곳만 기다리면 다시 셀카 촬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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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서 보는것처럼 작지만 한바퀴 돌면 두시간은 걸리는것 같다. (저희 기준이에요. 사진도 열심히 찍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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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심도 인증샷 dont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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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물결이 정말 아름 다운 섬이네요 (남해안에 있는 바다는 정말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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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 찍고 놀고 있는데 다른 아주머니 관광객분들꼐서 이쁘고 닮았다고 말해주시네~~ ㅋgi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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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닮았나? 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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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꽃의 이름은 노랑섬조롱이(?)라고 내가 지었다. 하지만 굠지가 한조롱이란다(날조롱한다고…). 정확한 이름이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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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안에서 즐기는 해산물 (멍게랑 해삼 그리고 막걸리 반되) 총 25000원

이제 맛나게 먹는 일만~~ 잘먹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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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심도에서 빡세게 걷고 섬에서 나와 다음 목적지인 바람의 언덕

선착장에서 바람의언덕까지 30km, 소요시간은 약 3시간 넘었음 cry 얼마나 많은지 짐작이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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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만 따라가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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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난 얼굴이 가려저야 이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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굠지는 어디서 찍으나 사진빨 잘받네.. 나도 화장좀 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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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있는 사람이 계속해서 들이대는 바람에 배경을 망쳤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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굠지를 찾아랏!! 어디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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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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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순이 먹돌이 커플~ 먹는게 눈앞에 있음 눈이 핑 돈다규~ 핫도그를 먹고 싶었지만 다팔렸대서 오댕 두개씩 흡입

그리고 고현터미널로 돌아와서 저녁 먹으러 나왔음 (거제 시내이기에 식당은 많아 보였고 삼겹살을 먹고 싶었지만 괜찮아 보이는데가 없어보였음)

결국 숯불갈비로 정하고 들어가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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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 진하지가 않네. 물어보니 카라멜 색소같은걸 안넣어서 그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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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픈 배를 움켜쥐고 고기 흡입. 정말 맛나네. 거제시내에서 좀 잘나가는 가게인거같네

그리고 갈비 3인분을 폭풍 흡입, 고기도 부드럽고 맛도 깔끔하니 좋네. 밑반찬으로 나온 양념게장은 정말 맵다. 두번은 못먹을거 같아mouthshut

다먹고 나오니 굠지가 배가 좀 고프다고 (내 땜에 많이 못먹었나보다 ㅜㅜ 쏘뤼~)

어차피 놀러온거 먹는거로 달려보겠다고 맘먹었으니 옆에 있는 족발집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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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은 양을 또 내가 다 헤치워 버렸네 ㅋㅋ 난 정말 고기배가 따로 있는거 같애

이렇게 우리의 5월의 여행을 끝냈다. (고생 많이 했지만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겠구나 ㅋ)

끝으로 굠지가 벌레를 보고서 놀래는 귀요미 사진 한장 투척.. (사탕물고 있는 모습이 본인은 엄청 귀엽게 보이는데 사람마다 다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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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하추동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1동 404-3

 

시민공원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전동 195

 

이하정 꽃게정식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120-269

 

지심도 터미널 :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동 702-3

 

포항갈비 :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 9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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