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백 3D 6063 XL 개봉 장착

최근 50L짜리 냉동고 하나 들이면서 짐칸 공간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루프백을 알아보게 되었네요.

루프박스, 루프백 둘중에 어떤걸로 갈까 고민중 루프박스는 항상 짊어지고 다녀야 하니 저처럼 평소 차량 운행이 많아서 적합하지 않을거 같더라고요.

한달에 한두번 캠핑 갈려고 다는건데 루프박스는 좀 오바 스러운 점이 있네요. 그리고 루프백 훠~~얼씬 저렴해서 루프백으로 선정

 

차량에 올릴 가방이니 어떤게 어울릴가 알아보니 여러가지 많더군요 하지만 디자인면에서는 3D 6063이 가장 좋아 보입니다. 

방수천없이 사용가능 하지만 루프백중에선 가장 고가의 제품

편하고 이쁘면 그만이죠. ^^

 

제품 받았을때 어마어마한 박스가 저희 사무실로 배달 되었네요.

저는 이왕이면 사이즈는 최대여야 하지 않을까 해서 3D 6063 XL로 구입했어요.

4인 식탁위에 올렸는데 꽉 차 보입니다.

처음 자크(?지퍼) 연결 하는 방법에서 어버버 거리다가 하고 나니 깔끔하게 제품이 되네요. 

생각보단 흐물흐물해서 약해보이지만 천보다는 좋지 않을까 생각이드네요.

어제 비가 와서 세차를 하고 올려야 한다는데 테스트겸 올려봤어요.

제차는 쏘랭이에요.

크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차위에 올라가니 커보이진 않네요. 분명 XL사이즈인데 말입죠 ㅋ

가로바가 없기에 이렇게 문틈으로 연결해줍니다. 

이런것도 난생처음 해봐서 어버버 ㅋㅋ

짜잔~~ 완성

언능 캠핑 떠나야겠네요. 2주후에 떠날텐데 그때 짐을 실어봐야겠어요.

이지웨빙도 처음에는 어버버.. 쉬운게 없네요 ㅋㅋ

이지웨빙 기본셋팅되어 있는 방향이 아래사진처럼 되어 있어요.

차가 달리면 부하가 걸리지 않을까 싶어 방향을 바꿔줬네요. (이건 3D사에서 참고했으면 좋겠네요.)

아래 사진처럼 바꿨습니다.

이제 장착 완료 했으니 창고행

남는 컨테이너가 하나 있어서 거기에 모조리 다 집어 넣었죠.

작년에 고릴라랙 10개정도 정리했는데 괜히 했나봐요. 하난 살려두고 정리했어야 했는데 말이죠.

가격은 비싸지만 나름 돈값을 할 거 같은 제품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마감에 실사용 후기는 다음 캠핑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