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시장으로 먹자여행~

예산 소복갈비로 저녁을 먹기 위해 금요일 오후에 구르미 끌고 출발했네요.
평택에서 1시간 20분이면되기에 예산시장에 주차하고 10분정도 걸었습니다.

소복갈비

수서자매의 먹는 컨디션이 다르기에 양념갈비 2인분에 갈비탕 한그릇 시켰습니다.
사람수에 맞춰 곰탕을 주는데 갈비탕을 괜히 시켰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다음에는 쵸파를 위해 3인분을 시켜야겠습니다.

밥먹고 돌아오는길에 백종원거리에서 찰칵~

예산시장에 주차한 구르미
백종원 사장님

4월 1일에 예산시장 리모델링 후 오픈이라 백사장님 오실까 했는데 정말 방문 하셨네유~
반가움에 사진한장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많은 인파를 뚫고 음식들을 주문했습니다.

사과당 애플파이
선봉국수
금오바베큐
사과당당

선봉국수, 금오바베큐, 구구통닭, 이신복명품꽈베기, 사과당, 연돈볼카츠 등을 사서 시장에서 먹었네요. 개인적으론 금오바베큐의 사과소스 통닭이 별미였고 구구통닭의 닭강정이 매콤해서 좋았어요. 국수는 저희 가족 스타일이 아니어서 다음에는 안먹을거 같네요. 다음에 온다면 다른 메뉴들을 먹어봐야겠어요.

예당호로 넘어왔는데 토요일 오후라 엄청 붐비는군요. 다행히 버스라 버스전용주차장에 주차!!!
역시 이건 너무 좋습니다. ㅎ

벚꽃 보며 모노레일에 한참취해있는 튼튼이~~
그러다 보니 밤이 되어 음악분수에 레이져쇼를 구경했네요.

신나게 놀고 다음날 워터파크에 간다는 기대감에 잠들었습니다.
역시나 놀때는 애들이 너무 잘 일어 나네요. 주말만 되면 7시 안되서 기상!!!
스플라스 덕산 워터파크에 왔습니다.

선베드 두개나 빌렸는데 괜히 빌렸다는… 누워서 잠이 드니 춥더라고요.
다음에는 상황봐서 한개 또는 빌리지 말아야 겠어요.
쵸파는 동물을 너무 좋아라 합니다. 닥터피쉬 5분하다 나오겠지 했지만 20분을 다 채우네요.

20분에 5천원 줬습니다.

닥터피쉬

워터파크에 사람이 많지 않아 원없이 슬라이딩을 타고 허기진 배와 함께 이번에는 대복식당을 왔네요. 이번에는 소고기 부속과 양념갈비를 2인분씩 4인분 시켰네요.
네… 역시나 쵸파는 잘먹네요. ㅎㅎ 먹을때 너무 이뻐요.

생갈비살이 맛있다고 더 시켜달라는거 나머지 부위를 처리할 방법이 없기에 다음에 사준다고 하며 나왔습니다. 미안해 쵸파야~~ ㅠㅠ

집에 도착해서 짐풀고 제 생일 케잌을 해주네요.
역시 가족이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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