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도 9일의 황금연휴 즐기기! – 1탄

5/1 근로자의날, 5/3 석가탄신일, 5/5 어린이날, 5/9 대통령선거

5월에 휴일이 많아서 5/1 부터 5/7까지 쉬었다가 8일 출근 그리고 9일에 또 휴무였답니다.

4/29 ~ 5/7 까지이니 9일의 휴무… 대박clever 하지만 돈벌어야 하는데 너무 쉬니 한편으론 씁쓸하네요.

28일에 회사 동생들을 사무실에 불러서 삽겹살이랑 목살로 고기 파튀와 음주를 하고

다음날 29일은 뻗었네요. ㅋ 

 

이번 휴일이 많은 관계로 부산으로 여행 고고싱! 

(남들은 해외에 나가랴 제주도가랴 다들 멀리가시더군요.)

첫날 일요일에 출발했는데 차가 막히진 않네요.

장거리 운전을 하고 나니 시원한 냉면이 생각나네요. 부모님과 둘째동생을 데리고 진주냉면을 방문!

(*해운대점은 없어지고 대연점이랑 합쳐졌다고 하네요.)

해운대에 놀러 가려고 가던중에 혹시나 해서 전화해봤는데 다행이었습니다.

 

둘쨋날은 부모님께 초파를 맡겨두고 둘만의 부산 데이트를 하였죠. 

조조영화로 분노의질주를 예매하고 영화한편보고 서면 롯데백화점 지하에 있는 회전초밥집에서 점심을 해결했어요.

여기 초밥집은 저와 굠지의 스탈이 아니네요. 숙성된맛을 아직 즐기질 못합니다. ^^;

친구들과 저녁약속이 있어서 스카이워크도 볼겸 근처 이기대공원으로 놀러갔습니다. 

햇볕이 강하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굠지의 이미지를 위해 가려줍니다. ^^

이기대에서 본 광안대교~ 

정작 친구들과 만나서 고깃집을 갔으나 사진한장 안찍고 밥만먹었네요. ㅋ laugh

장소는 용호동에 있는 이가한우에서 모임을 가졌네요.

개인적으론 한우보단 생삼겹을 좋아하는지라 쏘쏘합니다. (평소엔 고기도 구워주신다는데 저희땐 나몰라라…)

 

다음날엔 부모님과 남포동에 있는 초밥집으로 모시고 갔죠.

삼송 초밥집으로 저희는 5만원짜리 코스를 시켰습니다.

전날 갔던 회전초밥과 비교하면 안되지만 굉장히 비교되네요 ^^

맛있게 즐기고 남포동 이가네 떡볶이 집을 갔지만 그날도 문을 닫았더군요.

(매번 늦게 갔는지 여태 오픈 한걸 보질 못했어요.ㅜㅜ)

아쉬움을 뒤로한체 커피숍에서 아메리카노 한잔을 하며 여유를 부렸죠.

JM Coffee라는 곳인데 커피맛이 굉장히 좋더군요. 나오는길에 더치커피 1L짜리 한병을 사서 나왔습니다. 

(남포동 가면 항상 찾게 될거 같네요.)

이렇게 또 하루를 보냈네요.

베스트는 삼송횟집이군요. 하지만 가격이 비싸니 자주 가긴 힘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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