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초콜릿과 같은 굠지, 그리고 발렌타인데이
우선 발렌타인데이가 3일이 지났는데 이제야 챙기게 되었구나. 굠지야 미안! (초콜렛 선물을 차에두고 3일간 방치했다고 굠지가 삐쳤다…)
일부러 그런거 아냐… 나 가끔 기억력 제로인거 알잖아… 함만 봐죠~~~옹~~~
우리가 만난지 아직 1년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첫 발렌타인데이.. ^^
발렌타인데이 다음날 굠지랑 부산에 가기위해 14일날 저녁에 굠지랑 데이뚜~!! 굠지가 차에 타는순간 나에게 두개의 박스를 내밀더라. 이건… 초콜렛? 야호!!! ㅋㅋ
그리고 개봉해 보니 컵 두잔과 함께 거기에 담겨있는 담콜한 초콜렛들.. 내 새끼들..ㅋㅋ
앗 그리고 메모가 있네? 자세히들 읽지는 마세요. 오그라들지 몰라요
방향을 바꿔서 한샷!!! 컵에 적혀 있는 저 숫자는 뭘 의미하는지 아는가?
내가 처음 굠지한테 고백했던 날인데 ㅋㅋ 지금 생각해도 두근두근… 잊을수가 없구만
굠지가 준 달달이들 아껴 먹어야 겠다. 내년까지…ㅋㅋ 아끼무야지 ㅎ
자기 고마버~ 그리고 나도 사랑해♡
달달이랑 컵 잘쓸께.. 아니 컵은 그냥 안쓰고 장식해둬야 겠네.
끝으로 천안 배방역에서 입양해온 RC카 “배방이” 간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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